내향성 손톱 발톱 증상 고름 초기 치료를 위한 방법, 자가치료법

여름이 되면,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관리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손톱과 발톱입니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신발보다는 더욱 편한 샌들 또는 구두나 슬리퍼를 신는 분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패디큐어 등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계시지만 작거나 딱 맞는 신발을 신고 길을 걷다 어느 날 갑자기 발가락에 엄청난 통증을 느끼시곤 합니다. 이를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확히 내향성 손발톱의 뜻과 원인 및 증상 그리고 해결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목차

 

 

 

내향성 손발톱이란?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극심하게 생기는 질환으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손발톱을 잘못 깎으면 그 자리가 붓고, 손발톱과 살이 맞닿은 곳에 염증이 생기며,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을 느낄 뿐 아니라 퉁퉁 부어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굉장히 큰 지장을 겪게 됩니다. 

 

내향성 손발톱 원인

 

내향성 손발톱은 주로 손발톱의 바깥쪽을 깊이 깍아 살 속에 숨어 있는 잘리지 않은 손발톱의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가 발생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손톱이나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이 내향성 손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은 경우,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내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게 증가해 내향성 발톱이 쉽게 발생됩니다.

 

그리고,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외에도 가족들 중에서 내향성 손발톱 증상이 있을 때, 다른 가족들에게도 잘 생기는 유전적인 경향도 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 증상

 

내향성 손발톱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발생부위의 열감과 통증 그리고 부어오름입니다. 걷거나 뛸 경우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인 발에 많이 발생합니다. 내향성 발톱은 우리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엄지발가락에서 제일 흔하게 발생되며, 특히 오른발 엄지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부으며, 가벼운 통증이 발생됩니다. 그러다 마찰이 계속되면 더 붓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해 심한 통증이 발생되어 정상적으로 보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약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내향성 손발톱 치료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

 

만약 수술이 필요하게 된 경우에는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향성 손발톱에 대한 증상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전 예방입니다. 늘 손발톱을 정리할 때 너무 바짝 자르지 않고 잘 맞는 신발을 신고,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습관을 기리는 등의 사전 예방을 통해서 통증과 문제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