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무실무] 직장인 사업자 필수자료

회사 소개서? 제품 제안서? 헷갈리는 용어 TOP5 완벽 정리

by §◎◁※♠ 2023. 8. 23.
반응형

썸네일이미지
업무 기본용어 설명

 

우리가 이력서를 쓸 때, 면접을 볼 때, 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물론,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거나 영업을 할 때, 마지막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자 할 때 명함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기초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회사에 대한 내용이 기술된 소개서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회사 소개서, 제안서 등에 대한 용어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아 첫 페이지에서부터 만드는데 버벅대거나, 뭐라고 요구해야 할지에 대한 용어를 정확하게 정립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즈니스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요한 단어이면서도, 그 뜻이 헷갈리는 대표적인 기본 소개 관련 용어 5가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용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목차

 

     

     

    회사소개서(Company Profile)

     

    회사 소개서는 영어로는 Company Profile이라고 하며, 전 세계를 막론하고 담겨 있는 내용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소개서에는 회사에서 추구하는 미션과 철학은 무엇인지,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취급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카테고리로 구분해서 간략하게 주요한 부분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야 하는 부분으로 회사의 전체 조직도와 조직별 대표연락처, 함께 협력하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로고나 간략한 설명을 기재함으로써, 우리 회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비즈니스를 직접적으로 진행하는 상대 거래처는 물론 일반 소비자 분들에게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된 것을 회사 소개서라고 합니다.

     

    제품 & 서비스 소개서(Product or Service Introduction)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서는 영어로 Product or Service Introduction 이라고 불리며,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 완벽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 작성하는 자료입니다.

     

    따라서, 가지고 있는 상품에 대한 특장점에 열거와 세부 기능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작성된 것이며, 상세 세부 디테일에 대한 Specification은 물론 이와 함께 상품을 가장 잘 부각해 줄 수 있는 이미지를 적재적소에 넣어서 사용하는 아주 실용적인 지침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안서(Proposal)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제안서입니다. 영어로는 Proposal이라고 사용하며, 우리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 같이 특징적으로 딱 누군가에게 회사와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할 경우 사용합니다.

     

    따라서, 포괄적인 자사에 대한 소개는 물론 상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도록 타사 또는 경쟁사와 당사 간의 차이점과 함께 당사의 상품을 통해서 상대가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한 기술이 함께 작성되어야 합니다.

     

    투자제안서(Investor Relations)

     

    1인 기업, 창업을 하는 것이 이제는 너무 쉬워진 시대지만 사업 초기에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바로 사업을 위한 자본에 대한 부족함입니다. 따라서, 이런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사업가 분들의 꿈이 단지 꿈에서만 멈추지 않고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시리즈를 통해서 투자유치를 받는 경우를 뉴스를 통해서 이미 많이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투자 유치를 받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을 투자제안서, 영어로는 Investor Relations라고 합니다. 투자제안서는 회사가 앞으로 어떤 미션을 가지고 커나갈지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과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현재는 어떤 일을 먼저 진행하고 있고, 확보한 투자금을 어떻게 운영하여 목표를 이룰지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기술한 기술서입니다.

     

     

    컬처덱(Culture Deck)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컬처덱입니다. 이건 다소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입니다. 컬처덱은 사실 우리 회사를 외부적으로 누군가에게 알리는 용도가 아니라, 회사가 숨 쉬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함께하는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회사의 브랜드는 물론 철학과 현재 시황,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과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문화, 정책, 업무방식, 내규를 선언하고 문서화하여, 이를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를 뜻 합니다.

     

    전문적인 서류는 대기업서만 주로 보유하고 있지만, 회사의 방향을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규모와 상관없이 준비해 두면 훨씬 큰 힘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회사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보게 되고 작성하고 외워야 하는 기본적인 문서들에 대한 정의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회사 생활을 가장 잘하는 사람은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를 잘 아는 사람이고, 상품을 가장 잘 파는 사람은 그 상품에 대한 이해가 완벽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에 말씀드린 중요한 서류들에 대해서는 꼭 반드시 확실하게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