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브랜드 매출 증가 기본 원리, 유통 채널 확대 7단계 전략

유통채널 확대 전략

 

소규모 브랜드로써 비용을 들여 대행사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우면서도 거절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브랜드를 어떻게 확장할지에 대한 유통 채널 확대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규모 브랜드에서 상품 판매에 있어 노출과 수량을 폭발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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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프라인 전, 온라인 셋업은 필수

 

온라인 운영관련해서, 저 또한 대기업의 입장이 아니므로, 제가 드리는 설명은 아직 정립되지 않은 프로세스로 인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처음부터 알고자 하는 소상공인, 1인기업, 개인기업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했던 말을 여러 번 드리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고,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 내 상품이 전시되는 모습을 꿈꾸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벌써 이루어지지 않은 부푼 꿈부터 꾸며 사업을 시작하시면 그 벽이 상상 이상으로 높다는 현실을 알게 되시며 좌절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와 연혁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상품 그 자체만으로도 입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온라인을 통한 판매 이력과 실적이기 때문에, 꼭 셋업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하셔야 합니다.

 

오프라인에 입점을 하기 위해서의 실적을 쌓기 위해서 온라인 셋업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은 이제 구매를 위한 장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기 전 제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쇼룸의 특성을 띄는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아무리 오프라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도 온라인에서 아무런 정보도 찾을 수 없다면 고객은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순서대로 확장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사몰 & 스마트스토어

 

우선 자사몰의 경우,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발생됩니다. 도메인을 사고, 반응형으로 레이아웃을 짜서 이미지를 하나하나 구축하는데 시간도 굉장히 많이 소모되지만, 잘 만든 자사몰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자체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자사몰로 유입을 시키고자 하면, 이를 위해 엄청난 마케팅 비용도 동시에 수반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카페24, 고도몰, 메이크샵과 같은 임대형 쇼핑몰을 통해서 저비용 및 관리까지 동시에 해주는 형태로 운영함과 동시에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쇼핑 플랫폼으로 여전히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에 노출이 도리 뿐만 아니라, 낮은 수수료와 구축을 혼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키워드 등록만 잘하게 된다면 구매 건수와 후기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이 가능하게 되는 등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반드시 직접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에는 최적의 플랫폼입니다.

 

 

 

오픈마켓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은 각 오픈마켓에서 요구하는 서류만 제출하면 입점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픈마켓은 또한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평균 약 10% 초반으로 온라인 플랫폼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오픈마켓은 접근이 쉬운 만큼 등록되어 있는 상품의 수도 많아 판매를 위한 상위노출은 쉽지 않아 광고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그만큼 상품이 많으므로 우리 상품에 대한 온라인 평균 판매가를 책정하는 척도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소셜커머스

 

쿠팡, 위메프, 티몬과 같은 소셜커머스 또한 입점이 쉬우며, 입점 완료 시점에서 상품을 등록하면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셜커머스는 그 판매 특성상 특가 및 딜을 통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를 통해서 잘 팔리는 상품은 직접 커머스 업체에서 사입해서 그들이 판매하는 B2B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기본적인 판매형태로, 가격에 대한 마진은 높지 않지만 상품 판매 수량을 높이는 데는 좋은 플랫폼입니다.

 

대기업 종합몰

 

종합몰은 주로 백화점이나 홈쇼핑을 소유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 백화점과 비슷하므로, 일반 몰 보다는 입점을 하는 심사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으로, 상품 출시 초기에는 대형 브랜드가 아닌 이상 바로 입점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기타 온라인 몰 판매 실적을 쌓고, 회사의 안정성을 입증한 뒤에 입점을 진행해야 합니다.

 

종합몰 종류 : 현대몰, 롯데닷컴, CJ몰, GS SHOP, 신세계몰, AK 몰

 

그만큼 입점에 대한 장벽이 높기 때문에, 기타 몰보다 등록된 상품이 적어 경쟁이 크게 치열하지 않으며, 대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후광효과도 받을 수 있어 어느 정도 규모가 올라간 후에는 꼭 입점하는 것이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작용을 합니다.

 

 

 

복지몰 및 SNS 채널

 

복지몰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직원 몰이나, 공공단체 회원들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형성된 플랫폼으로 폐쇄몰이라고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몰은 수 백개가 넘기 때문에 직접 하나하나 문을 두드리기보다는 마진을 조금 적게 가져가더라도 복지몰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대행업체에 상품을 전달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면 확장성을 통해서 쉽게 많은 폐쇄몰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상품에 대한 모든 온라인 판로를 연결했다면, 그다음으로 가장 대중과 밀접한 SNS 판매 채널로 확장을 합니다. 카카오스토리채널, 네이버 밴드, 온라인 카페 등에서도 굉장히 활발하게 상품을 판매합니다. 다만 이곳은 철저하게 상품에 대해 검증이 되어야만 실제 고객들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많은 후기와 좋은 리뷰를 쌓은 뒤에 진행하셔야 브랜드에 대한 손상 없이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는데 용이합니다.

 

홈쇼핑 &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

 

위와 같이, 이제는 온라인에서 또한 굉장히 세분화되어 판매 루트를 설정하고 노출을 통한 매출을 선행해야만 오프라인에서 우리 상품이 판매될 수 있는 가능성 정도를 획득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과거 매출의 절대강자였던 홈쇼핑과 대형 오프라인 채널에는 그만큼 입점이 어렵기도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구매하려고 하는 소비자의 수요 때문에 유통 공룡이라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40-60대에 아우르는 경제력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하고 계신 소비자 분들에게 중가 이상의 제품은 온라인이 두려워 홈쇼핑과 대형 오프라인(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채널을 통해서 구매하시기 때문에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제는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상품을 출시하는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놓치지 않되, 순차적으로 천천히 단계를 늘려 나가는 방식이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브랜딩을 하시다 보면 어느새 판매는 자동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