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과 연고 추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 점점 사계절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여름이 금방 찾아오는 요즘 우리가 일상에서 무조건 마주할 수밖에 없으면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 심각한 위험으로 초래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이런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기 쉬워지게 되는데, 이런 일광화상을 우리가 입게 되는 원인과 그 증상 및 치료방법과 연고 추천까지 모든 것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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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광화상 원인

 

뜨겁게 대지를 달구는 햇빛은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들어오면서 우리에게 닿는 그 사이에 자외선이라는 것을 발생합니다.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 세 종류로 나누는데 그중 UVC는 지구에 도달하지 않으며 일광화상을 주로 유발하는 자외선은 UVB 가 가장 높습니다.

 

이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직접 혈관벽에 작용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피부세포에 흡수되어 염증물질이 분비되도록 자극을 합니다. 이 염증 물질이 혈관벽을 타고 염증세포가 혈관에서 피부조직으로 이동하며, 홍반, 열감, 통증, 부종 등의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일광화상 증상

 

대체적으로 햇빛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입게 되는 화상은 햇빛에 노출 4-6시간 후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12-24시간 노출 시 최고에 도달하여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현됩니다.

 

• 일광을 받은 부위가 붉게 올라옴
•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됨
• 화끈대고 가려워지고 심해지면 물집이 생기거나 표피가 벗겨짐
•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발생

 

이런 증상의 정도는 노출된 시간과 노출 시 햇빛의 세기가 닿는 피부의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며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일광화상을 입기가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광화상 치료방법

 

극심한 고통과 기타 몸 전체에 오는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아닐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집에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집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충분히 수분을 섭취한다
• 화상으로 붉게 달아오른 부분에 얼음 및 차가운 수건으로 찜질을 한다
• 알로에 또는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를 진정시킨다
• 피부의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되도록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일광화상에 좋은 연고 추천

 

대표적으로 일광화상에 좋은 연고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만 이런 연고를 사용할 때는 현재 나의 피부상태와 맞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께 잘 맞는 연고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비판텐 : 가장 대중적이며 덱스판테놀이 주원료입니다. 손상된 조직 재생 및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줄여줍니다. 다만 진물이 나기 시작한 피부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즈렌 : 캐모마일 추출액이 주 원료 입니다.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고르게 펴서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피부 진정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3. 비아핀 : 트롤아민이 주원료입니다.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수분을 공급해 주어 피부 재생력을 향상해 줍니다.
4. 미보 : 베타시토스테롤이 주원료입니다. 괴사 된 조직 제거 및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완화 및 세균 감염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일광화상의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연고 추천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이런 화상을 당하기 전에 사전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햇빛이 가장 강할 때는 피치 못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선크림 바르는 것을 생활화 및 양산을 쓰시는 등의 방법으로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