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없어도 돈 버는 wadiz(와디즈) 펀딩 해야 하는 이유 (Feat. 플랫폼 소개)

wadiz 크라우드 펀딩

이전 포스팅에서 국내 및 해외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크라우드 펀딩 자체의 장단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펀딩 플랫폼인 wadiz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고 싶으신 분들 및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 플랫폼의 구조와 장단점을 알면 훨씬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정확하게 잡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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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와디즈에서 펀딩을 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무조건 진입은 가장 큰 것부터 해야 합니다.

 

wadiz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의 규모는 바로 유입에서 결정됩니다. 즉,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여 하나의 순환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구매자가 가장 많은 가장 큰 플랫폼에서 시작을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두 번째,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오래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아주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중소기업과 대기업 중에서 어떤 곳을 고르고, 둘 중에 어디가 더욱 일에 체계가 잡혀있을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그 체계의 차이가 판매 시에 얼마나 큰 시간 절약으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출시 전 피드백을 가장 신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와디즈에 대한 경험이 없으시다면, 놀라실 수 있습니다. 와디즈에는 얼리어답터를 지향하는 마니아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제품에 과감하게 펀딩을 하고 제품을 실사용하면서 신랄하게 장단점을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분들 중에는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적용해서 양산 판매할 때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가장 큰 매출을 올리기 용이합니다.

 

위의 두 가지는 결국 지금 마지막을 말씀드리기 위한 전조에 불과합니다. 어떤 경로이던 판로를 확장하고자 하는 우리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매출 하나입니다. 매출이 없으면 회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출이 나오는 곳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 기본입니다.

 

 

 

 

와디즈 플랫폼 소개

 

와디즈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와디즈가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선행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게 진입을 하는 방식이며, 우리가 판매를 한다면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를 알아야 실패하지 않고 판매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플랫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와디즈 플랫폼 펀딩의 기본구조

• 제품 등록
• 제품 심사
• 오픈 예정(알림 신청)
• 오픈(기간제)
• 가결재
• 펀딩 종료 후 실제 결제
• 제품 배송 및 펀딩 금액 정산

 

우선 와디즈 플랫폼에서 펀딩을 하게 된다면, 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와디즈 플랫폼에서 위 부분들에 중점을 두어서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와디즈 카테고리

와디즈 플랫폼에 들어가면 위 카테고리가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합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우리가 가장 중점적으로 두어야 하는 카테고리는 바로 오픈 예정입니다.

와디즈 오픈예정 라인업

오픈예정을 누르고 들어가면 또 카테고리가 세분화되어 있으며, 가장 앞에 전체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는 모든 카테고리 중에서 광고와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 순차적으로 노출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을 드린 대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의 형태는 제품을 등록한 후 심사가 완료되면, 제품을 실제로 구매하는 펀딩을 하기 전에, 어떤 제품이 펀딩 예정이다라는 선공개를 해주는 알림 신청이라는 포맷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와디즈 플랫폼에서 구매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이 알림 신청을 굉장히 자주 들여다보면서 관심이 있는 제품이 오픈하기 전에 미리 카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림신청을 누릅니다. 알림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전부 구매로 전환이 되지 않지만, 카테고리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60% 전환이 되기 때문에 이 알림 신청은 판매자분들에게 매출 및 펀딩 성공의 척도가 된답니다.

와디즈 알림신청

한 오픈 예정 프로젝트를 눌러보았더니, 2천여 명 가까운 분들이 이미 알림 신청을 하셨다는 것은 이미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고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림 신청이 끝나고 오픈을 하게 되면, 펀딩+ 카테고리로 넘어가게 되고, 그러면 이제 D-Day 형식으로 정해놓은 기간이 하루씩 줄어들면서 펀딩이 시작되는 형태로 이어집니다.

와디즈 펀딩+

이렇게 기간 동안, 몇 명의 구매자 분들이 펀딩에 참여해 주셨는지, 얼마의 금액이 모였는지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답니다. 

 

와디즈의 차이점은 펀딩이 종료가 되고 나면 실제로 결제가 이루어지는데 이 결재는 1-10% 정도의 미결재 이탈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면 됩니다. 결재된 금액은 기타 수수료 등을 빼고 입금이 진행되며, 판매자는 스스로가 정한 제품 배송 기간 내에 제품을 발송하고 이후에는 CS 관리를 하는 것이 하나의 펀딩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펀딩을 하게 되면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펀딩을 한 후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와디즈 플랫폼 내에 있는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를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와디즈에서 직접 사입을 해서 판매를 하는 B2B 형태로 판로는 이어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와디즈에서 펀딩을 왜 해야 하는지, 기본적으로 플랫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플로우로 하나의 펀딩(프로젝트)이 흘러가는지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와디즈 플랫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기로 결심하셨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해야 할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