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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직장인 및 사업 지식 및 교양

틱장애 정의와 증상 및 원인, 진단 방법과 치료법 총정리

by §◎◁※♠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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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주변에서 가끔가다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거나, 갑자기 어떤 이유도 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분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곤 놀라고 피하곤 하지만, 이는 우리보다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더욱 참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합니다, 이런 증상을 주로 틱 장애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틱 장애에 대해서 자세하게 많은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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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틱장애의 정의

    보편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운동 틱),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뜻하며(음성 틱),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증후군이라고 보통 정의합니다.

     

    틱장애의 원인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등이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학습 요인이나 심리적 요인들도 틱의 발생과 악화에 관련이 있습니다.

     

     

     

     

     

     

     

     틱장애 증상

    틱은 보통 성인보다는 소아에게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이중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은 약 1% 의 아동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틱 장애는 근육 틱과 음성 틱으로 나누며, 아래 네 가지 경우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단순 근육 틱 : 눈 깜빡이기,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 복합 근육 틱 :자신을 때리기, 제자리 뛰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 만지기, 물건 던지기, 손냄새 맡기, 성기 만지기 등
    • 단순 음성 틱 :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기침소리, 빠는 소리, 쉬 소리 내기 등
    • 복합 음성 틱 : 상황에 관계없는 말하기, 욕설, 남의 말 따라 하기, 이유 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기

     

     

     

     

     

     

     

     

    틱장애 진단 및 검사

     

    만성 운동 틱 또는 만성 음성 틱 장애 진단기준

     

    •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그 사이 공백이 3개월 이상이 아닐 때
    •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가 일어난다
    •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 장해는 자극제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효과 때문은 아니다

     

    뚜렛 장애의 진단기준

     

    • 여러 가지 운동 틱과 1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일부 기간은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 일어나고, 3개월 이상 틱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이 지속되지 않는다
    •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가 일어난다
    •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 장해는 자극제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효과 때문은 아니다

     

     

     

     

     

     

     

    틱장애 치료방법

     

    현재까지는 중증도 이상의 틱 장애 치료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치료 기간은 환장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년 ~ 1년 반 정도면 많이 개선되는 편이며,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근육 틱 역시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정로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7-15세 사이에 가장 증세가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리지는 경우가 많으며, 뚜렛의 경우는 30-40%는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며,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사항

     

    틱 증상은 일부러 혹은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며 뇌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병이므로 아이를 나무라거나 비난하기, 놀리기, 지적하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 가장 효과가 좋은 대책은 증상을 무시하고 증상에 대해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꼭 미리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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