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들어보기 힘든 쿠싱증후군이란? (뜻, 원인, 증상, 검사방법, 치료방법)

점점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많은 병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불치의 병이라고 불리던 병들도 치료제가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와 감기 같은 누구나 걸리기 쉬운 질병이 오히려 더욱 팽배해진 세상 속에 사는 가운데,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조금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쿠싱증후군이라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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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쿠싱증후군 뜻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은 부신겉질호르몬 중에서 주로, 코르티솔이 만성적으로 과잉 분비되는 형태를 뜻하는 병으로, 비교적으로 흔한 질환은 아니며 주로 40-50대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원인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다분비에 의한 경우, 또는 이와 상관없이 코르티코이드를 많이 생산하는 경우 등이 있으며 이는 뇌하수체 종양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쿠싱증후군 증상

 

쿠싱증후군 환자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어지고,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물혹) 배에 지방이 축적되어 뚱뚱해지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을 보이며 아래와 같은 특징도 있습니다.

 

1. 얼굴이 붉고 피부가 얇다
2. 혈압 및 혈당이 상승한다
3. 골다공증이 오거나, 쉽게 골절된다
4. 온몸에 잔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
5.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발생
6. 배에 자주색 선조가 발현
7. 근력저하 및 성욕감퇴와 우울증과 과민성의 증상도 동반

 

쿠싱증후군 검사방법

 

덱사메타존(dexamethasone)을 투여한 후 측정한 혈중 코르티솔 농도와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의 유리 코르티졸 농도를 비교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 기본 검사 방식입니다. 혈중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측정을 통해 쿠싱 증후군이 뇌하수체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부신의 기능 이상이 원인인지를 판단할 수 있고, 종양이 의심되면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뇌하수체 MRI 등으로 원인을 찾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쿠싱증후군 치료방법

 

부신에 생긴 종양이 쿠싱증후군을 발생시킨 원인이면 종양을 적출합니다. 대부분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발생된 종양은 악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수술로 제거하고 수술로 제거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쉽게 발현되는 질병이 아닌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험을 적용받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다만 40-50대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이를 위한 개선방안 또한 실질적으로 뚜렷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항상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챙기시며 어떤 질병도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