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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실무] 직장인 사업자 필수자료

온라인 매출을 올리기 위해 오프라인 판매가 절대적인 이유는?

by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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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프라인 영업-마케팅

 

그리고 이런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은 무언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국내 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린다면, 필수입니다.

 

개인도 이제 컴퓨터만 할 수 있으면 앉은자리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세상, 핸드폰만 있으면 방송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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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오프라인은 역사가 말해준다.

     

    성공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진출해야만한다라는 말이 10년 전부터 성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선구자로서 온라인에 진출한 많은 분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최악의 코로나를 통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장을 이루어 내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온라인 이전에 이미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바로 오프라인입니다.

     

    온라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대면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클릭 한 번 만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지만 이런 물건을 만드는 곳도 오프라인이고, 이런 물건을 받아서 운송하는 것 또한 하나의 오프라인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기반은 오프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형성될 수 없습니다. 온라인은 무형이기 때문에 이를 실물로 존재하게 해주는 오프라인에 대한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매출은 올릴 수 있지만 그에 비해 순수익은 초라할 수 있습니다.

     

    편리성이 주는 위험은 바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사라지는 우리의 엄청난 수수료와 별점 그리고 리뷰에 모든 매출이 결정된다라는 단편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도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모든 사업의 근간인 오프라인의 유구한 역사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온라인 매출 오프라인으로 더욱 올린다.

     

    온라인으로 판매를 할 경우, 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대부분의 마케팅 전문가 분들은 오프라인과 반드시 동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왜 오프라인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한 때 굉장히 핫했던 레트로의 열풍으로 단기간 엄청난 매출을 올린 진로 두꺼비 시리즈 중에서 주류를 제외한 기타 액세서리가 성장한 과정을 예로 들어볼까 합니다.

     

    1. 레트로풍 진로 소주디스펜서, 캐릭터 굿즈 등 기타 물품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2. WADIZ와 같은 크라우드 펀드를 통해서 국내 최초 출시를 알림과 동시에 얼리어답터의 마음을 자극한다.
    3. 한정 판매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모객을 극대화한다.
    4. WADIZ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라는 오프라인 편집숍에 펀딩 오픈과 동시에 제품들을 노출시킨다.
    5. 펀딩 이후 시중 온라인 몰에 제품을 이벤트들과 함께 정식 론칭한다.
    6. 론칭과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 곳곳에 적게는 1주일에서 수개월까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7.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다시 온라인 SNS를 통해서 홍보하는 효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

     

    굉장히 단순한 듯한 과정 속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얼마나 적절하게 섞여서 큰 시너지를 내는지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판매를 위한 매장보다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영업과 마케팅의 용도로 유수의 브랜드들은 팝업스토어를 론칭하여 체험을 통해서 고객 경험을 올리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욱 매출이 높을 수 있다.

     

    온라인의 주 무대는 B2C 또는 C2C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며 업체가 개인에게 판매를 하거나 개인이 개인에게 판매를 하는 방식을 기본 포맷으로 합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근간은 B2B입니다. 말 그대로 업체가 업체에 판매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판매 수량의 단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에도 바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500원에 높은 품질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 또는 그런 제품을 찾아 판매를 하고자 합니다.
    2. 온라인에 노트 한 권을 2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3. 온라인에서 판매가 잘 되어, 2000원 노트북을 하루에 1명에서 100명, 그리고 천 명 단위까지 이어집니다.
    4. 온라인 판매로 수수료 25%가량을 떼도, 1000명에게 판매를 하게 되니 200만 원의 수익에서 수수료 제외 15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5. 이렇게 노트가 잘 팔리자 한 업체에서 노트를 대량구매하겠다고 연락을 받게 됩니다.
    6. 업체는 노트를 2000원은 비싸니 1000원에 구매를 하겠다고 합니다, 대신 5000개씩 매달 구매를 하겠다고 합니다.
    7. 오프라인 판매로 업체 1곳에 1달에 500만 원이라는 매출이 발생합니다.

     

    마진이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훨씬 더 많은 양을 오프라인에서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 중에서 여러분들이 간과하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구매자의 수입니다.

     

    1000개의 물건을 1000명의 고객에게 판매한 것과 1개의 회사에 판매한 것, 그 이후에 대한 사후관리에 있어서 1000명의 성향을 맞추는 것보다 1개의 회사를 관리하는 것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단 번에 대응할 수 있지만 수 십 명의 고객의 메시지에 대응을 바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함께 앞으로도 필수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여전히 존재하는 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은 필수입니다. 다만 그 방식에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이런 변화를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에 대해서 이해를 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오프라인의 중요성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하시고, 앞으로 이를 염두에 두시며 온라인을 운영하심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대해서도 게을리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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