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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직장인 및 사업 지식 및 교양

액상 전자담배 입호흡과 폐호흡 차이는? 액상 원료 PG와 VG 상세 설명

by §◎◁※♠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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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듯이 많은 흡연자 분들 또한 마음속 한편에는 늘 금연을 결심하지만 쉽사리 끊을 수 없어 냄새 및 조금이라도 연초보다 약한 전자담배로 변경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전자 담배는 궐련형과 액상형으로 나뉘는데 연초보다 이제 전자담배 시장이 훨씬 커지고 있으며 그중에서 궐련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궐련형에서 찌우는 과정을 통해서 흡사 누룽지나 한방 사우나와 같은 냄새가 풍겨 손과 몸에 베이기 때문에 이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시는 많은 분들은 여전히 액상 전자담배로의 전환을 하고 계십니다.  담배를 끊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중독성과 그 담배 한 모금을 들이킬 때의 목을 치는 느낌의 타격감과 내뱉는 연기인 연무량이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로 사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액상 전자담배로 우선 전환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모든 것인 액상 전자담배의 핵심 용어인 입호흡과 폐호흡의 뜻과 차이, 그리고 전자담배 액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결정지는 액상 전자담배의 원료인 PG와 VG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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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액상 전자담배의 원리

     

    액상 전자담배는 태워서 피우는 연초, 찌워서 피우는 궐련 담배와 다르게, 액상의 형태를 기기에 주입하면 기기 중앙에 있는 코일이 달궈지고 그 뜨겁게 달궈진 코일에 액상이 기화되어 이를 피우는 형식을 띄우고 있습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하지만 한 번 피우게 되면, 이를 끊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서 조금이라도 덜 해롭게 여겨지는 액상 전자담배와 궐련 전자담배로 바뀌고 있지만 그렇다고 인체에 아예 무해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액상 전자 담배로 변경을 해보실까 하는 분들이,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고르기 전에 정확히 액상 전자담배 구성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액상 전담 입호흡이란?

     

    액상 전자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의 용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바로 입호흡 기기와 폐호흡 기기로 전자담배 기기를 구분하는 방식입니다. 그중에서 입호흡은 일반 연초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호흡 방식을 뜻합니다.  말 그대로, 증기를 흡입하고 입 안에 잠시 머금고 있다가 깊게 들이쉰 뒤 내뱉는 방식으로 연초 흡연자 분들에게는 겉담배와 속담배로 나누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입호흡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액상 전담 폐호흡이란?

     

    액상 전자담배를 피우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액상 전자담배의 차이점이자 매력이라고 꼽는 부분이 바로 폐호흡입니다. 페호흡은 흡입한 증기가 입안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도를 거쳐 폐까지 들이쉬는 방법을 뜻합니다.

     

    연초를 피우셨던 분들은 습관적으로 입 안에 가글을 하듯이 마신 담배연기를 한 번 입 안에 가두었다가 깊이 들여마시고 난 후 내뱉는다면 액상 전자담배를 애용하시는 분들은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숨을 들이켜듯이 폐로 밀어 넣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호흡에 비해서 훨씬 더 풍부한 연무량, 무화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핑이라고도 불리는 영상을 보면 모두 폐호흡 후 나오는 연기로 각종 묘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 만큼 엄청난 연무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기 또한 출력이 더욱 세고 들이마시는 양이 많아져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액상에 함유된 니코틴의 용량은 입호흡 액상보다 적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럼 액상 전자담배가 어떤 식으로 구조가 이루어져 있고 이 구조를 가진 기기를 통해서 흡연하는 입호흡과 폐호흡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기에 담기게 될 액상의 기본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자담배 액상은 아래와 같은 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전자담배 액상 배합 : PG + VG + 향료(향과 맛을 결정) + 니코틴(담배와 같은 안정감을 전달)

     

    대부분 향료와 니코틴은 보시면 알텐데 나머지 앞 두 가지에 대해서 생소해하실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알아야 조금 더 본인에게 맞는 액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자담배 액상 PG 뜻

     

    PG는 Propylene Glycol이라는 프로필렌 글리콜의 약자로,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 형태를 띠고 있는 전자담배 액상을 만들 때 필요한 베이스 원료입니다. 주요 역할로는 전자담배로 변경을 하시는 흡연자 분들이 처음에 가장 연초와 차이가 나서 고생하시는 목 넘김과 타격감을 조절하는 알코올의 한 종류이며, 배합할 경우 향료의 단맛과 향을 전달할 때에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당 화학물질은, 스프라이트와 같은 음료나 구강의료 목적 약물, 천식 호흡기에도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전자담배 액상 VG 뜻

     

    VG는 Vegetable Glycerin이라는 베지터블 글리세린의 약자로, 식물성 글리세린이라는 용어로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는 말 그대로 식물의 열매나 씨앗으로부터 추출한 천연 물질로 단맛을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어, 당알코올류로 분류되는 베이스 원료입니다.

     

    주요 역할로는 전자담배 액상에서 수증기를 뭉쳐주는 역할을 해서, 우리가 호흡 후 내뱉을 때 뿜어져 나오는 무화량, 연무량을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성분입니다.

     

    다만, 다른 화학물품과는 다르게 주로 화장품과 의약품의 보습 성분으로 사용되며, 감기약 및 관장약과 같은 의약품은 물론 우리가 좋아하는 단 맛을 가지고 있는 아이스크림, 간식 등에도 사용이 될 만큼 인체에 무해한 성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자담배와 관련된 굉장히 기본 용어와 상식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담배는 전자담배이던, 연초이던, 궐련이던 결국 중독성이고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금연을 하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건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끊고 싶어도 끊기 어려운 만큼 일반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먼저 한 발 나아가려는 과정 자체는 저는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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