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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직장인 및 사업 지식 및 교양

실생활에서 헷갈리는 대표 우리말 맞춤법 이것만 알아도 완벽 해결

by §◎◁※♠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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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모국어이기 때문에 한글에 대해서, 문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기 때문에 외국어에 비해서 그 구조를 모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를 전달하고 적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적인 교양으로 타인에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실생활에서 굉장히 자주 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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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결제(돈과 관련된) / 결재(보고한 것에 대한 승인)

     

    * 대금을 모두 결제했다.

    * 어음을 결제했다.

    * 결재를 올렸다 / 결재를 받았다 / 드디어 결재가 났다.

     

    부분(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 부문(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눠 놓은 갈래)

     

    * 여러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 민간 부문의 기여가 컸다

    * 신인상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 학술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 중화학 부문이 산업을 이끌었다

     

    ~데(자신이 직접 보거나 들은 일) / ~대(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할 때)

     

    * 그 사람 곧 결혼한데(결혼한다더라) - 직접 보고 들은 사실

    * 그 사람 곧 결혼한대(결혼한다고 해) -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얘기

    * 그 여자 참 예쁘데 - 직접 본 것

    * 그 여자 참 예쁘대 -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은 것

     

    껍질(부드러운 것) / 껍데기(단단한 것)

     

    * 과일의 껍질을 까서 먹어라

    * 달걀 껍데기를 깨뜨렸다 / 굴 껍데기를 까고 있었다

     

    너머(경계나 높이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 / 넘어(지나거나 건너는 동작)

     

    *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 / 들 너머 뽀얀 논밭

    * 고개를 넘고 넘어 마을에 도착했다 / 국경을 넘어 온 피난민들로 가득했다

     

     

     

     

    늘이다(본디보다 길이를 더 길게) / 늘리다(물체의 넓이나 부피 등을 커지게)

     

    * 바짓단을 늘였다 / 고무줄을 늘였다 / 엿가락을 늘였다

    * 학생 수를 늘렸다 / 실력을 늘렸다 / 살림을 늘렸다

     

    띄우다(뜨게하다) / 뜨다(시간 및 공간적으로 사이가 멀어진다)

     

    * 미소를 띤 얼굴로 손님을 맞자 / 열기를 띤 토론 / 버드나무 가지가 연두색을 띤다 / 배를 띄웠다

    * 글자 사이를 띄어 써라 / 사과나무는 간격을 띄워 심어야 한다 / 그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맞추다(어떤 것을 다른 것과 나란히 놓고 대조하다) / 맞히다(겨냥한 곳에 맞다)

     

    * 이번에는 무려 네 개나 맞혔다 / 네 개밖에 못 맞혀 창피했다 / 이번에는 정답을 맞혔다

    * 화살을 적장의 어깨에 맞혔다 / 돌멩이를 던져 개구리를 맞혔다

     

    한참(시간이 상당이 지남) / 한창(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함)

     

    * 두 사람은 한창 열애 중이다 /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 눈이 한창 쏟아지고 있다 / 한참을 기다렸다

     

    빌리다(어떤 일을 하기 위해 기회를 이용) / 빌다(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간청, 잘못을 인정)

     

    *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성인의 말씀을 빌려 설교하다 / 남의 손을 빌려 일을 처리했다

    * 수필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 갔다 / 고위 관리들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쫓다(구체적인 행동과 공간의 이동) / 좇다(대체로 추상적인 것)

     

    *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 부모님 의견을 좇기로 했다 / 꿈을 좇아 한국에 왔다

    * 기러기 떼를 좇고 있으니 마음이 서글퍼지는구나

     

    웃옷 / 윗옷 그 차이는 아랫을 붙여서 반대말이 된다면 '윗' 이 정답

     

    * 날씨가 추우니 웃옷을 걸쳐 입어라 / 그는 웃옷으로 코트 하나만 걸치고 나갔다

    * 윗옷을 벗어 던지고 물속에 뛰어들었다 / 윗옷 두 벌과 아래옷 세 벌을 준비했다

     

    게요 / 께요.

     

    다 줄게요 / 곧 갈게 / 줄거야 / 할거야 / 갈거야 / 먹을거야 / 갈걸 / 갈거나

     

    몇일 / 며칠

     

    * 며칠이 걸려도 상관 없다 / 수능 시험까지 며칠이 남았느냐 / 오늘이 며칠이지?

    * 그는 며칠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 이 일은 며칠이나 걸리겠니? / 지난 며칠동아 장맛비가 계속 내렸다

     

     

     

    사겼다 / 사귀었다

     

    * 여자친구랑 2년간 사귀었다 / 이런 남자 있으면 나도 사귀었다 / 지난해부터 사귀었다

    * 여자친구가 수시로 바뀌어 / 아기거 자꾸 얼굴을 할퀴어요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도 우리가 평소에 글을 쓸 때, 말을 할 때 헷갈려 하는 우리말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급적으로 피하면 좋은 표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09.19 - [[지식] 직장인 및 사업 지식 및 교양] - 직장인 및 사업할 때 자주 실수하는 필수 우리말 맞춤법 Part1.

     

    직장인 및 사업할 때 자주 실수하는 필수 우리말 맞춤법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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