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너무 추울 때 온몸이 덜덜 떨리듯이, 담배를 태우는 흡연자 분들의 손 끝에서, 그리고 술을 즐겨 드시는 애주가 분들이 따르는 술잔의 끝에서 우리는 육안으로도 명확하게 확인되는 미세한 떨림을 확인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음주와 흡연을 전혀 하시지 않는 분들도 이렇게 손을 떨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와 가장 밀접한데 정확하게 그 원인 및 증상과 치료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수전증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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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전증이란?

 

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 중 하나로 몸의 일부분 혹은 여러 부분에서 개별적인 근육이 교대로 또는 동시에 수축하여 규칙적으로 일정한 빈도를 가지는 진동성 운동이다. 떨림은 대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해졌다가 완화되는 변동적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흔히 환자의 감정 상태나 불안, 육체적인 피로에 의해 떨림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양상이 손에 보이면 수전증이라고 합니다.

 

 

 

 

 

 

 

수전증 원인

 

통상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남자는 9%, 여자는 14%가 수전증 증상이 나타나며, 보편적인 원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과도한 스트레스 및 불안, 긴장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경전달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이 다른 신경전달 호르몬과 항상성을 가지게 되고 이는 전체 신경전달 물질 균형에 이생을 초래해 근육의 긴장 등 인체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 번째, 수면부족, 마그네슘 또는 비타민 결핍, 카페인 과다 복용 등 실생활에서 야기되는 문제입니다. 

 

세 번째,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계속 떨림증상이 나타난다면 파킨슨 떨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파킨슨은 보통 40세 이상부터 생기는 원인 불명의 중추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동작이 느려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특징이 있어 평소에도 손이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져서 종종걸음이 됩니다. 특히 팔다리 끝 근육에서 시작해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규치적으로 비비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수전증과 파킨슨 병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쓰기 입니다. 

 

수전증으로 인한 손떨림은 글씨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글자 크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글자가 줄어드는 소자증이 관찰되니 이점을 꼭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수전증 치료방법

 

수전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제일 먼저 개선해야 하는 것은 바로 습관입니다. 흡연, 음주,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여서 뇌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 견과류 및 채소, 어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수전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보편적이며, 난치성이나 일부 심각한 경우에 한해서만 수술치료를 진행하오니, 수전증 정도의 경중을 먼저 파악해서 식습관을 먼저 개선하고 운동을 통한 자연치유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전증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수전증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은 심각한 경우에 꼭 주의를 하시는 용도로 숙지해 두시고, 항상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자가치유가 언제든 가능한 건강한 신체로 먼저 바꾸시는 노력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