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무료 양식 다운로드(워드,한글,pdf,엑셀,영문) 출력 및 상황별 작성 방법 한방정리

요즘 회사와 개인 모두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일 할 회사 또는 일 할 직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권고사직까지 많아지는 지금 사직서를 찾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직서는 무엇이고 어떤 내용과 효력이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작성 방법은 물론, 바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국문은 물론 영문으로 파일을 준비하였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든 파일은 어떠한 광고나 링크는 물론, 비밀번호 또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양식을 무료로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한 번 천천히 읽어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직서 제출시기 및 효력, 작성 방법

기본적으로 사직서를 쓰기 전에 여러분들이 이해하시면 좋은 내용이 바로 사직서의 기본적인 뜻과 함께, 제출시기와 효력 등 작성이 왜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 하나하나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직서란?

사직서는 지금의 업을 그만 둔다는 거으로, 사전적인 의미로는 근로자가 기업에서 현재 본인이 맡고 있던 직무를 그만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 위해 제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서류입니다.

이런 사직에 대한 의사는 구두나 카톡 등으로는 문제 발생 시 양 쪽의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자료가 되지 않아, 반드시 사직의사에 대한 내용이 적확하게 명시된 서면 작성 및 제출이 필수입니다.

사직서 내용

사직서는 회사의 내규에 따라서 자유양식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별도의 서식이 존재하지는 않으나, 회사에서 지정한 서류가 있을 경우에는 그 서식에 맞춰서 사직서를 작성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직에 대한 사유와 언제까지 근무하겠다는 일자를 자필로 기재해서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직서를 쓰는 기본적인 이유로는 자발적인 퇴사, 회사의 권유로 인한 퇴사, 회사의 존폐문제로 인한 퇴사 등 그 사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기술해야 합니다.

사직서 제출시기 및 효력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기는 실질적으로 큰 제한이 존재하지 않으나, 회사의 내규에 따라서 지정된 기한에 제출을 해야 하며, 대부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수인계 시간이 필요하므로 실제 퇴직을 실행하기 약 15일에서 최대 30일 전에 회사에 통보를 한 뒤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근무하는 것이 기본적 관례입니다.

그리고, 그 효력은 근로자가 사용자에 퇴직 의사표시를 한 뒤, 사용자가 사표를 수리했을 때 그 승낙의 시기에 따라 퇴직의 효력이 즉각 발생하며 단체협약,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 등 별도의 특약이 있을 경우 특약으로 정한 시기에 따라 퇴직의 효력이 발생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직서를 수리해 주지 않을 경우

만약 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리해주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로는 회사의 사규나 근로 계약서 상의 항목에 따라서 근로 계약의 효력은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바로 상실됩니다.

그 기간을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직원이 토방기 의사를 밝힌 뒤, 1개월 또는 그다음 월급지급 기간이 끝난 뒤에 자동적으로 사직처리가 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럼에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근로자의 퇴사로 인해 회사 업무상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차일피일 사직처리를 미루고 있다면 이는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는 일을 강요하는 것으로 간주해 '강제근로'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이는 근로기준법에 반하는 사유로 지연되는 것이기 때문에 노동청에 민원신고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 작성 시 주의할 점 및 사직서 무료 양식 다운로

사직서 작성 및 유의할 점

그렇다면 사직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우리가 주의해서 작성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직서를 지금 작성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아래 말씀드린 부분이 정확하게 작성되었는지를 한 번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명확한 퇴직의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의사로 사직서가 사용되기도 하며, 화가 나서 이후 이직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낸 사직서는 회사 또는 사용인이 수리를 한 시점에서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상대방 측에서 다시 물려줄 생각이 없을 경우에는 돌이 킬 수 없어, 충분한 생각을 가지고 일정 기간 동안 미래를 고민한 뒤에 작성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두 번째, 사직에 대한 사유를 적확하게 작성합니다.

보통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회사 일이 맞지 않거나, 내부에서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이직, 결혼, 유학 등의 사유를 보통 표시할 수 있는 란이 사직서에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세세히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적인 사정을 보편적으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만약 회사에서 퇴사를 종용하거나 권고를 할 경우에는 그 사유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서면으로 밝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이 사직서에 들어가 있다면, 퇴사를 한 이후에도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 실업급여를 통해서 기본적인 생계를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업무 인수인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사 내규에서 퇴사 후 감수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인지해두는 것을 기반으로, 회사를 나간 이후에도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되거나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인수인계는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인수인계서' 작성은 기본이며 세세하게 작성을 해야 함께 일하던 동료도 힘들지 않을 수 있고, 추가적인 연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됩니다.

네 번째, 회사와 충분히 사전 협의 및 사직 일자를 정합니다.

사직 일자가 내규에 적확하게 명기되어 있지 않다면, 원칙적으로 자유롭게 사표를 내고 결제권자가 이를 승인하면 바로 사직일이 됩니다.

다만, 관행적으로 회사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서 업무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는 도리는 회사의 마지막 일자까지 다니며 수당을 받는 근로자의 기본 의무이기도 하므로, 후임을 채용하고 적응하기까지의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