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 광고 애드센스 게재제한 크롤링 오류 대처 방법은?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공지

 

2023년 2월을 기점으로 티스토리에서 광고 관련 체계를 변경한다는 이야기가 한 번 나와,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티스토리를 접어야 하는 건지, 워드프레스나 블로그스폿 등으로 넘어가셔야 하는 건지 크게 현타를 느낀 적이 있으셨지만, 공지 이후 약 4개월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3년 5월 31일을 기점으로 그 동안 가타부타 광고에 대한 말이 없던 티스토리에 안내가 떠서 이에 대해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통해서 큰 수익을 얻고 계시던 분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티스토리 광고 변경 정책은 정확하게 무엇이고 이에 따른 광고 수익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및 의견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목차

 

 

 

티스토리 자체 광고란?

 

드디어 티스토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는 공지를 통해서 오는 6월부터 개별 티스토리 본문 내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하겠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아울러, 디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하는 기존 광고 방식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쉽게 풀어, 6월 2일 최신 업데이트 내역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지금 저처럼 애드센스에 승인이 되지 않아서 광고가 송출되고 있지 않거나, 광고 자체를 설정하지 않고 발행되는 포스팅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구글 애드센스는 물론, 텐핑이나 애드핏 등 포스팅을 통해서 수익을 얻으시는 수익형 블로그에 일단 해당이 됩니다.

 

광고 게재 형식은 블로그 운영자가 설정한 광고 외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 1개가 본문 상단 혹은 하단 중 한 곳에 랜덤으로 노출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티스토리 자체 광고와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한 광고는 완전히 무관함을 미리 밝혀 놓았습니다.

 

이렇게 포스팅 내 광고 메인 위치 중 한 곳에서 발생된 티스토리 자체 광고의 수익은 별도로 블로그 운영자에게 공유되지는 않고, 서버 안정화 및 자체적인 관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공들여 만든 포스팅 위에 티스토리가 수익을 편취해 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든 광고에 대한 권한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가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주인이 자연스럽게 본인의 땅에서 실력행사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고, 그에 발맞춰 내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입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는 올 3분기 이후 일자는 미정이지만, 광고 외에도 블로그 운영자들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아무리 주인이지만 집에 아무도 살지 않으면 집세자체를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광고 게재 및 일부 광고 게재 제한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고자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에 미치는 영향

 

제 개인적인 견해가 당연히 녹아들어 있지만, 수 천개 분량의 포스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에서 상위노출이 되는 포스팅 마저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고인 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전업 또는 부업 블로거 분들에게는 메인 자리 중 한 곳이 우선 티스토리 광고로 대체되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에서는 애드센스에서만 설정할 수 있는 광고 중 하나인 사이드레일을 예시로 들어 콘텐츠의 가독성과 서비스 품질을 저해시키기 때무넹 미노출 처리가 될 수 있다고 공표하고 있어, 모든 것은 100% 정확하게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사이드 레일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수익 또한 더는 받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고 유형 관리를 통해서 팝업형이나 따라다니거나 누를 수밖에 없는 광고 유형에 대해서도 미노출로 관리를 할 예정이며 별도 방식과 일정은 따로 공지를 통해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정말 전업 블로거 분들이나, 오랫동안 티스토리에서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시고 그 수가 수 천개 이상으로 누적되며 광고로 인한 큰 수익을 버시는 분들을 제외한 저와 같이 애드고시를 보고 있거나, 광고로 인한 수익이 한 달에 몇 만 원에서 몇십만 원에 불과한 정도인 분들에게는 모든 감소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에도 꾸준히 수익이 늘어나는 티스토리 세팅

 

저희 글에 대한 게시자의 권한은 100% 블로그 주인이 가지고 있지만, 그 주인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자체의 주인은 저희가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런 티스토리의 변화에 욕을 하고, 흔들리고, 이탈을 할 시간이 있다면 차라리 티스토리의 정책에 맞춰서 최적의 세팅을 통해서 타격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수익이 증가하는 세팅을 매번 맞춰서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에, 이번 자체 광고 및 규정에 따른 1분이면 할 수 있는 최적의 세팅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구글 애드센스 광고 설정 변경입니다.

 

• 자동 광고 상태에서 사이드 레일은 우선 꺼둡니다.
• 자동 광고를 사용하시지말고, 수동으로 광고 설정을 바꾸신 후, 포스팅에 직접 광고를 가독성에 맞춰 삽입합니다.
• 추가적으로 규정이 확정되면, 규정에 맞춰서 자동 광거에서 배너형을 빼거나, 수동으로 완전히 전환합니다.

 

위 세 가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셔서 미리 세팅하신다면, 우리가 블로그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티스토리의 규정 자체에도 어떠한 문제없이 애드센스를 사용하시고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의 질 입니다.

 

너무 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가장 어려운 것이 양질의 포스팅입니다. 이슈글은 1시간이면 10개도 쓸 수 있지만, 좋은 내용을 우리 각자의 의견까지 넣어하는 포스팅은 1시간에 1개를 하기에도 벅찬 경우가 많아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최적화 블로그를 통한 이슈글은 어쩌다 한 번 터지게 되면 들어오는 수익일 뿐,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수익이 급감됩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 놓은 포스팅은 그 시대와 사람들의 이슈 및 이벤트에 따라서 몇 년 전에 쓴 글도 가치만 있으면 지속적인 수익을 해주는 포스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슈글 포스팅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연금형처럼 천천히 하나하나 정성 들여 누적하고 누적하면서 글을 쓰는 속도와 감을 늘리는 방식으로 좋은 블로그 자체를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월세를 꼬박 내는 사람을 집주인이 가장 좋아하듯이, 꾸준히 수익이 될 수 있는 좋은 블로그는 플랫폼에서 절대로 쳐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블로그야 말로 티스토리의 가장 큰 수익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순환구조를 알고 계시다면 어려우시겠지만 지금부터 양질의 포스팅을 하시게 된다면, 완전히 애드센스가 사라지거나 수익 배분이 변경이 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티스토리에서 얻는 수익에는 큰 변화 없이 꾸준히 큰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에서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자체 광고와 새로운 포맷에 대해, 우리가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 수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모든 부분이 확정되지 않고 미정이기 때문에 진짜 새로운 방식이 시작되면 그에 따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대처방법이 달라지겠지만, 늘 유연하게 대처하고 맞춰간다면 티스토리는 꽤 좋은 블로그이자 수익원으로 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7.15 업데이트

 

공식적으로 업데이트가 된 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아래와 같은 어려움으로 인해서 티스토리에서 탈출을 하고 있습니다.

 

• 광고 게재제한
• 최상단 구글 광고 무조건 티스토리에서 선점
• 엄청나게 떨어지는 cpc 단가 및 애드센스 수익
• 크롤링 오류

 

이는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이지만, 티스토리라는 플랫폼 자체에서 입주해서 블로그를 했던 우리가 직접적으로 이에 대해서 대처하거나 불만을 제기한다고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비공개 하거나, 워드프레스 등을 통해서 직접 플랫폼을 구성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미 블로그에 대해서 정통하신 분들이라면 너무 당연한 조치지만, 저와 같은 블린이가 티스토리에게 욕을 하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과연 티스토리를 통해서 얻었던 수익이 아닌, 떨어지는 수익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와 같은 블로그 초보이신 분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티스토리에서 우선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구글 유입과 네이버 유입 등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다음 유입이 아쉽지 않은 상황까지 키워놓고 포스팅을 하는 훈련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게 티스토리의 장점인 다음 유입과 저비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구글과 네이버 등 기타 유입이 90% 를 넘어간다면 도메인을 준비하고 이를 워드프레스에 이전하는 것이 실패하거나 더는 포기하지 않고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